에너지공단 전북본부, 해빙기 집단E 현장점검 나서
에너지공단 전북본부, 해빙기 집단E 현장점검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03.0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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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가 해빙기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주간 전북지역 내 집단에너지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침하 등으로 지중에 매설된 열 공급 수송관 등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탓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전북지역본부 측은 점검결과 안전조치가 시급한 사항에 대해선 신속한 개선요청과 함께 사업장의 철저한 안전관리 기준 준수와 예방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관순 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집단에너지시설과 열사용기자재시설의 철저한 안전관리 기반을 바탕으로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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