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 0.3% 낮춰
OECD,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 0.3% 낮춰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6.02.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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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세계경제성장률 이전 전망치대비 0.3% 낮췄다. 미국·독일·브라질 등의 경제가 둔화되고 있음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신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는 18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1월 전망한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을 3.3%를 전망했으나 미국·독일·브라질 등의 경제가 둔화되고 있고 일부 신흥국 환율의 불안 위험 등을 반영해 0.3% 낮춘 3.0%를 전망했다.

특히 이 보고서는 금융안정에 대한 불안감이 상당히 크다면서 일부 신흥국은 환율불안과 높은 채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는 미국 경제성장률에 대해 지난해 11월 전망치보다 0.5% 낮춘 2.0%, 중국에 대해 6.5%로 각각 낮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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