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에너지효율진단과 맞춤형개보수 방안 제시, 경기도는 사업계획 수립과 사업비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 경기도시공사는 대상가구 실태조사와 개·보수 공사 시행 등을 맡게 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내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은 224호에 대해 3월말까지 에너지효율진단을 실시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직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햇살하우징사업은 2013년에 시작해 2015년까지 경기도 저소득층 300여 가정의 주거여건을 개선했고, 올해는 200가구로 목표를 확대 했다”면서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만큼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에너지진단을 실시해 저소득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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