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에너지공단 검사원은 청렴결의문 낭독과 청렴선서를 통해 청렴한 에너지공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이들은 청렴·윤리에 대한 스스로의 다짐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하는 시간을 통해 부정적인 관행을 개선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조성하는 등 새롭게 거듭나는 공공기관으로의 도약과 전진을 결의하기도 했다.
한영로 에너지공단 사업진흥이사는 “서비스혁신을 실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의 핵심가치인 전문성·윤리성·책임성을 항상 되새기며 청렴문화를 정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검사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바탕으로 직무윤리를 확립하고 대국민서비스의 투명성 제고 등 조직문화의 청렴도를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10월 최근 3년간 홈페이지를 통해 처리된 열사용기자재 검사제도 관련 Q&A 내용을 분석·정리해 검사제도와 운영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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