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승진직원…이웃사랑에도 팔 걷어
전력거래소 승진직원…이웃사랑에도 팔 걷어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02.0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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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연초 승진한 직원 19명 모두가 승진의 기쁨을 이웃사랑으로 대체하고 공공기관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배려와 소통의 자세를 배우기 위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이들은 전남 나주시 금천면 일대 5가구를 대상으로 모두 3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업무수행 시 항상 국민을 섬기는 국민중심서비스로 업무에 임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은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금성원을 방문해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면서 이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본사를 나주로 이전한 후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계획에 의거 1사 1촌 자매결연마을돕기와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교육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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