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희 차관, 평택화력 방문해 전력수급 손수 챙겨
우태희 차관, 평택화력 방문해 전력수급 손수 챙겨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2.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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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최근 한반도에 불어온 한파로 두 차례에 걸친 최대전력수요 경신과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둔 4일 한국서부발전(주) 평택화력을 방문해 겨울철 전력수급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우 차관은 겨울철과 설 연휴기간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발전소 보안·안보체계를 점검했다.

우 차관은 그 동안 전력설비 확충 등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 기반을 마련했으나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이상기온·가뭄·태풍 등 새로운 위협요인에 항상 대비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북한 핵실험 이후 다양한 형태의 도발 등에 대비한 전력설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방호체제 취약점을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우 차관은 설 명절과 관련 전려설비 고장 등으로 인한 국지적인 정전사고로 겨울철 난방 등 설 민생에 국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설비고장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설 연휴기간 대비 보안·안전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발전소 건설현장의 화재와 인명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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