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고삐 당기는 남동발전…청렴특강 이어져
청렴 고삐 당기는 남동발전…청렴특강 이어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2.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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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이 ‘Jump-up 2016 청렴한 남동 최우수기업 도약’이란 슬로건으로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서생현 한국투명성기구 고문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분당복합화력을 시작으로 4일 삼천포화력까지 본사와 전국사업소 6곳에서 전사순회청렴특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 고문은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한국마사회 회장 등의 공공기관장을 역임하면서 청렴과 정직을 최우선의 가치로 개혁을 성공시켰고, 현재까지 1000회가 넘는 청렴강의로 공직사회에 청렴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낙규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지금까지 비위와 부패를 예방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했다면 올해는 지금까지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는 한편 내부직원 간 소통을 극대화하고 청렴의식을 깊이 있게 내재화해 성숙한 청렴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해 청렴남동 실천원년 선포 후 다양한 청렴정책 전개와 의식개혁 노력 등으로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우수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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