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자사에서 보유한 통합배관시스템과 세대급탕열교화기방식에 대한 특허권을 무상으로 허여하기로 한데 이어 공모를 통해 2월 19일까지 신청을 받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무상허여는 우리나라 지역난방 통합배관시스템 시장 확대로 건축설비부문 활성화와 지역난방 사용자의 편익제고를 위해 추진되며, 모두 3개 특허권에 대해 일반 공개 1건과 무상허여 2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특허는 ▲공동주택·건물 통합배관시스템 ▲난방과 급탕사용량에 따라 비례제어가 가능한 지역난방용 3방향 난방급탕 차압조절밸브 ▲세대용 급탕열교환기 설비를 구비하는 공동주택 난방급탕통합시스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