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15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2010년 100 기준)’에 따르면 2015년도 생산자물가지수는 통계편제를 시작한 1990년 이후 25년 만에 최대 하락폭인 100.95로 전년대비 4% 하락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아 99.06으로 전월대비 0.2%, 전년 동월대비 3.9% 감소했다.
한편 생산자물가지수는 우리나라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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