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 기후변화경쟁력지수평가에서 30개에 달하는 발전·에너지업종 중 1위로 선정돼 지난 22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2015 기후변화 경쟁력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동서발전은 자사 고유의 기후변화대응시스템을 운영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 초과달성, 수익성 확보가 가능한 온실가스 고부가화 연구개발(R&D),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자발적 참여를 통한 기후정보의 투명한 공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기후변화대응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국가와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경쟁력지수는 기후위험·기후성과·시장기회·정책협력·기후적응 등 5개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 집약도와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약 실적 등에 대한 평가로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