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간 운영된 호남권 청정에너지정책포럼 종료
3년 간 운영된 호남권 청정에너지정책포럼 종료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5.12.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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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이 호남지역의 청정에너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3년 8월부터 운영해 온 호남권 청정에너지정책포럼을 지난 8일 마지막 포럼을 끝으로 모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운영된 이 포럼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보급사업 ▲해상풍력발전 ▲친환경에너지 자립 섬 ▲지열에너지 ▲해양에너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에너지공단 융·복합사업과 친환경에너지 자립 섬 사업 유치 등 지역에너지산업 활성화와 전남 에너지산업의 정책발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 “3년 동안 이어온 호남권 청정에너지정책포럼은 지역에너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호남지역에 현안이 되는 에너지원에 대한 정보교류와 합리적인 정책방안 진단, 유대강화 등으로 지역에너지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내년부터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행사의 해양에너지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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