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일본·프랑스·중국 등 20개국 정부는 지난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개최를 계기로 태양광·풍력발전 등 청정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를 앞으로 5년 간 2배로 증액하는 ‘미션이노베이션(Mission Innovation) 계획’을 발표한다고 백악관 측은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들은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75%가량을 차지하는 이외에 청정에너지부문 연구개발예산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투자가 2배로 늘어나게 되면 미래 청정에너지 사용과 관련한 신기술개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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