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국민대통합委, 전력그룹 갈등관리 워크숍 가져
한전-국민대통합委, 전력그룹 갈등관리 워크숍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11.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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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국민대통합위원회와 공동으로 전력그룹사간 칸막이를 제고하고 협업체제 정착으로 실효적 갈등관리 문화를 증진시키는 한편 정부 3.0을 확산시키기 위해 26일 ‘2015 전력그룹 갈등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 국민대통합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국민권익위원회 등 정부기관을 비롯해 한전, 한수원,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주), 한국가스공사, 한국해상풍력 등이 참여했으며, 정부의 갈등관리 주요정책과 함께 북안산 송·변전시설 건설 갈등 해소사례 등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박경귀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장은 “공공부문 실효적 갈등관리를 위해선 고위공무원과 공기업 임원진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4년 6월 국가인프라사업을 담당하는 10개 공공기관과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실효적 갈등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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