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전된 이 기술은 굴뚝으로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기 전 액체흡수제에 이산화탄소만 선택적으로 흡수한 뒤 열을 가해 액체 흡수제는 재생하고 분리한 이산화탄소를 지하에 저장하는 것으로 10MW급 이하 중소규모 상용 이산화탄소 배출시설에 적용된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5년간 출연금 주요사업으로 이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윤여일 에너지기술평가원 박사는 “이번 기술이전계약으로 바이오가스를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의 한 축으로 발돋움시켜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우리나라를 바이오 메탄 산유국의 지위까지 격상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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