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년 연속 탄소정보공개 특별상 영예
동서발전, 2년 연속 탄소정보공개 특별상 영예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5.11.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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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동서발전이 자발적으로 탄소정보공개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은 지난 5일 글래드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주요국 상장기업의 기후변화이슈 관련 탄소정보공개와 온실가스 감축을 독려하고 평가하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비상장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비상장 기업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특별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 측은 비상장기업이기 때문에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를 통한 정보공개대상은 아니지만 온실가스 배출이 높은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을 지난 2012년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다각화된 노력을 정진해 동서발전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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