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22일 그랜드힐튼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GPTW(Great Place To Work) 신뢰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지난 2012년 조환익 사장 취임 이후 ‘Happy Work Place(HWP)’란 추진활동을 시작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상호 신뢰하는 행복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직원들과 경영진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을 추진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의거 본사를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한전은 정주여건 개선과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도입, 상설영화관 운영, 동호회 활성화 등 직원들의 업무몰입도 제고와 일과 삶의 균형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응모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종합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에 대한 직원의 노고를 치하한 뒤 “앞으로도 한전은 신뢰와 존중, 배려가 기반이 된 즐거운 기업문화 조성에 힘을 쓸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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