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서발전은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군부대에 도서를 기부하고 전력산업부문 취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군 장병들의 문화적 복지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노도부대는 국가기반산업체인 동서발전 직원의 올바른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안보교육에 협력하게 된다.
이날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과 임직원은 노도부대 장병들을 위해 도서 400권과 축구공 등 체육기자재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014년 공기업 최초로 독서경영 우수 직장인증을 받았으며, 본사를 비롯한 6개 사업소에 북 카페를 개설해 독서경영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시설과 조손·결손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저변확대를 위한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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