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멕시코·콜롬비아로 수출입사절단 파견
무역협회, 멕시코·콜롬비아로 수출입사절단 파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5.10.0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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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무역협회가 중남미에 수출입사절단을 파견한다. 중남미 국가들과의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역을 확대하자는 차원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중남미 국가들과의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역을 확대하자는 차원에서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멕시코·콜롬비아에 국내 수출입업계 관계자 30여명으로 구성된 ‘중남미 수출입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들 사절단은 건설기계·부품과 의료기기, 온도조절장치, 생활용품 등 수출·투자업체와 중남미 과일·채소·커피 등 수입업체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또 멕시코와 콜롬비아 현지에서 일대일 무역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장호근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무역협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는 우리나라 수출업계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 상반기 박 대통령이 순방했던 중남미를 대상으로 수출지원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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