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 140개국을 대상으로 세계경제포럼에서 실시한 국가경쟁력평가에서 오스트리아·아일랜드·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26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19위, 2013년 25위, 2014년 2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세부항목별로 우리나라는 금융시장 성숙도가 지난해 80위에서 올해 87위, 시장규모는 11위에서 13위, 기업혁신은 17위에서 29위 등으로 각각 하락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스위스와 싱가포르, 미국 등이 지난해와 동일한 1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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