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센터-두산, 메카트로닉스 설명회 가져
경남창조센터-두산, 메카트로닉스 설명회 가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5.09.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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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이 기계∙제조분야와 정보통신기술 간 융∙복합 비즈니스 매칭을 가속화하기 위해 24일 구글캠퍼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제3회 메카트로닉스 ICT 기술 니즈(Needs)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메카트로닉스 허브를 비전으로 내세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마트기계산업 육성 기반을 쌓는 것은 물론 관련 기업들을 서로 매칭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스마트기계산업 육성을 위해선 기계∙제조분야 기업과 정보통신기술 역량을 가진 벤처·중소기업 간 기술협업이 관건”이라면서 “1·2회 설명회 후 모두 15개 정보통신기술 벤처·주소기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중 8곳 업체와 사업 연계가 논의되는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기업들은 자체 보유기술과 융합 가능한 분야에 대해 개별상담을 거쳐 앞으로 1~2개월 내 구체적인 비즈니스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이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은 선정된 기업에 대해 모두 1700억 원에 이르는 창조경제펀드를 토대로 자금지원을 하고 시제품 제작부터 금융·법률·특허 등에 이르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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