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경영스타일로 작년 경영실적 희비 엇갈린 양대 정유사인 GS칼텍스와 SK에너지.
위험도 높은 선적일기준 원유가 지불방식의 GS는 상반기 1조 가까운 영업이익 내다가 하반기 급추락해 결국 순손실 기록.
반대로 위험도 낮춘 선적일과 도착일 중간시점 지불방식의 SK는 상반기 GS보다 재미 덜 봤지만 하반기 손실 적어 결국 순이익 기록.
한 업계 관계자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다 담지마라는 증권계의 교훈처럼 뭐든지 안전하게 하는 것이 최고"라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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