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종합우승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격려
윤상직 장관, 종합우승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격려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5.09.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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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해 열아홉 번째 종합우승과 함께 5연패의 위엄을 달성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21일 밀레니엄힐튼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선수단을 초청한 가운데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계와 함께 숙련기술자 양성과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능력중심사회의 구축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윤 장관은 “숙련기술자가 그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오는 2020년까지 1만 개의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보급과 뿌리산업의 지능화(스마트화)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그 꿈을 일터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노후산업단지 혁신과 산학융합지구 조성을 가속화하고 기술자가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산업계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브라질에서 59개국 1189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합을 벌이는 장으로 진행됐다. 우리 선수단은 금 13개, 은 7개, 동 5개, 우수상 14개 등을 수확해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5년 연속 종합우승의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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