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산업계와 함께 숙련기술자 양성과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능력중심사회의 구축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윤 장관은 “숙련기술자가 그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오는 2020년까지 1만 개의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보급과 뿌리산업의 지능화(스마트화)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그 꿈을 일터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노후산업단지 혁신과 산학융합지구 조성을 가속화하고 기술자가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산업계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브라질에서 59개국 1189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합을 벌이는 장으로 진행됐다. 우리 선수단은 금 13개, 은 7개, 동 5개, 우수상 14개 등을 수확해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5년 연속 종합우승의 기록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