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관련 협단체들이 갑자기 늘어나자 무척 혼란스러워하는 업계. 회원사 중복은 물론 표면상 드러난 목적도 같고 활동반경도 비슷하니 어디에 어떻게 장단 맞춰야 할 지 고민.
한 업계 관계자 “일단 이익집단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어디를 어떻게 선택해야 도움이 될지 고민 중”이라며 “성격이 비슷한 여러 단체가 갑자기 막 생기다 보니 어리둥절할 뿐”이라고 걱정.
또 다른 관계자 “협단체들이 갑자기 늘어나는 것 보니 녹색성장으로 신재생에너지가 더 잘 되려고 하나본데 순기능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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