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테슬라모터스 창업자 JB스트라우벨 11월 방한
美 테슬라모터스 창업자 JB스트라우벨 11월 방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9.1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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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 기조연설 나서
전기자동차 현재, 앞으로 전망 이야기보따리 풀어

【에너지타임즈】테슬라모터스를 창업하고 세계 최고의 혁신기업으로 끌어올린 JB스트라우벨(JB Straubel)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오는 11월 방한해서 전기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최근의 에너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11월 18일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에너지신산업으로 여는 미래’란 주제로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을 15일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 JB스트라우벨 테슬라모터스 최고기술책임자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그는 미국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모터스를 엘론 머스크(Elon Musk) 최고경영자와 함께 창업한데 이어 세계 최고의 혁신기업으로 이끄는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올해 포럼에서 ‘전기자동차산업 확대방안 논의, 전기자동차 현재와 앞으로의 전망’이란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

이밖에더 이날 포럼의 첫 번째 트랙은 ‘에너지 미래 비즈니스모델 구축 방안’이란 주제로 에너지신산업을 적용한 혁신 비즈니스모델의 성공사례 공유와 비즈니스 기회창출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또 두 번째 트랙은 ‘에너지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정책과 기술개발방향’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공급중심에서 수요관리중심으로의 국가에너지정책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정책 추진과 기술개발 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동력이 돼 관련부문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촉진을 유도하고 세계에너지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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