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전력거래소 주관…빛가람 청렴문화제 개막
한전KDN·전력거래소 주관…빛가람 청렴문화제 개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9.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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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한전KDN·전력거래소 등 공공기관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축제의 장을 열었다.

한전KDN·전력거래소·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은 전남 나주시와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14일 ‘제1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개막식을 신정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강인규 나주시장 등 내외귀빈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문화제는 ‘깨끗한 마음만 주고받아요’란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4일간 광주전남혁신도시 일원에서 열리며, 이 기간 중 ▲청렴콘텐츠 전시회 ▲토크콘서트 ▲청렴연극 ▲청렴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광주전남혁신도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렴부채 만들기 등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오는 15일 한전KDN 본관 1층에 ‘아나바다 나눔 장터’가 개설되며, 이곳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한전KDN 측은 앞으로도 이전기관과 지역주민이 상호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청렴문화제를 통해 각 기관 간 반부패와 윤리경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기관 청렴도는 물론 국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청렴의지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깨끗하고 신뢰받는 풍토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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