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전력거래소 청렴의지…문화제로 표출
한전KDN·전력거래소 청렴의지…문화제로 표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9.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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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우리나라 10개 혁신도시 중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청렴문화제가 처음으로 열린다.

9일 한전KDN에 따르면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이전기관인 한전KDN·전력거래소·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은 전남 나주시와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반부패 자율협력실천연대를 구성한데 이어 이 연대는 청렴의지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한 ‘제1회 빛가람 청렴문화제’를 오는 14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

올해 청렴문화제는 ‘깨끗한 마음만 주고 받아요’란 주제로 진행되며, 청렴콘텐츠 공모전과 청렴문화 전시회, 토크콘서트, 청렴연극, 청렴영화 상영, 나주시립국악단 개·폐막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오는 15일에는 한전KDN 본관 1층이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설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이전기관과 지역주민 간 나눔의 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청렴문화제를 통해 각 기관 간 반부패와 윤리경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기관 청렴도는 물론 국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청렴의지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깨끗하고 신뢰받는 풍토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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