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가 올해를 청렴실천 원년의 해를 맞이해 직원들에게 청렴·윤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월을 ‘청렴·윤리 집중의 달’로 지정한데 이어 9일 본부(인천 옹진군 소재)에서 직원을 비롯한 협력회사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영흥 청렴·윤리 집중의 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의 1부 행사는 전문극단을 초청한 가운데 청렴연극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직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직원윤리행동강령·윤리헌장·청렴사자성어 등 청렴·윤리 관련 총 30문제를 출제해 최후의 1인을 뽑는 ‘청렴 골든벨’로 꾸며졌다.

이날 김학빈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장은 “청렴문화는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실천이 뒷받침 돼야만 확산 될 수 있다”고 말한 뒤 청렴물병을 직접 나눠주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물병을 사용하는 것처럼 클린 남동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투명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