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공기관 올 국감…세부일정 최종 확정
에너지공공기관 올 국감…세부일정 최종 확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8.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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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석유공사·가스공사 등 에너지기관 2/3 추석 前 집중

【에너지타임즈】올해 국정감사가 추석연휴를 고려해 1차로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차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나눠 열리기로 결정된데 이어 에너지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일정도 확정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에너지공공기관을 포함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55곳을 피감기관으로 한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지었다.

내달 10일 산업부를 피감기관으로 본격적인 에너지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되며, 18일 한전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한전·전력거래소·한전KPS·한전KDN 등 전력산업과 관련한 에너지공공기관을 피감기관으로 국정감사가 있을 예정이다.

가스공사·석유공사·광물자원공사·석탄공사·광해관리공단 등 자원개발 관련 에너지공공기관은 내달 21일 국회에서 국정감사를 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추석연휴 이후인 오는 10월 2일 국회에서 한수원·남동발전·중부발전·서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원자력문화재단·한전원자력연료·원자력환경공단·한국전력기술 등을 피감기관으로 한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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