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14년 세계 250대 해외건설기업 매출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건설시장 점유율은 7.1%를 기록해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해외건설시장 매출액은 371억 달러로 전년대비 53억 달러 감소했다.
다만 지난 2013년 5위권 이내에 있던 스페인·미국·독일 등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우리나라가 지난해 5위였던 독일을 앞질렀다.
국가별 해외건설시장 매출은 중국이 897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페인이 684억 달러, 미국이 594억 달러, 프랑스가 514억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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