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정부 3.0 과제를 검토하고 강력한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곤지암리조트(경기 광주시 소재)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가진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기업으로서 국민을 위해 서비스할 수 있는 과제를 집중 발굴하는데 머리를 맞댔다.

현재 지역난방공사는 정부 3.0 시행 초기인 2014년부터 정부 3.0 추진동력확보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부 3.0 대표사례인 에너지복지요금 신청절차 간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정부3.0 추진은 이 시대의 당면과제로서 국민행복을 위한 과정”이라면서 “비록 국민과의 접점영역이 제한적이기는 하나 지역난방공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플랜트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 공개로 2014 공공기관 경영우사사례에 선정됨은 물론 2014년 공공기관 정부 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