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집단에너지 이목…27일 대한민국 서울에 집중
세계집단에너지 이목…27일 대한민국 서울에 집중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8.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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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집단에너지 국제세미나’ 열려
국내외 집단에너지의 발전방안 모색
【에너지타임즈】16일 뒤 세계집단에너지의 이목이 대한민국 서울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집단에너지 국제세미나가 열리기 때문이다. 국내외 집단에너지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 등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는 국내외 집단에너지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더-케이(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2015 집단에너지 국제세미나(2015 International Seminar on DHC/CHP)’를 국내외 전문가·산업계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집단에너지의 새로운 미래를 어떻게 열 것인가(How to open a new era of DHC/CHP)’.
특히 오는 28일 열리는 본 세미나에서 Robin Witshire(로빈 윗셜) IEA-DHC(국제에너지기구 지역난방위원회) 의장이 집단에너지의 우수성과 미래의 역할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는 등 집단에너지의 저명인사들이 대거 방한한 가운데 기조강연에 나선다.

또 이날 ▲지역냉난방 수요개발 / 보급 확대 전략 ▲국가별 집단에너지 역할과 지원정책 ▲미래융합협 집단에너지기술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집단에너지기술 전시회도 함께 꾸며진다. 이 전시회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미국 등 총 10개 선진기술이 소개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 기간 중 우리나라는 유럽·미국·중국·몽골 등과 집단에너지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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