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본사지역 축구꿈나무 인재양성에 나서
남동발전, 본사지역 축구꿈나무 인재양성에 나서
  • 한윤승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5.07.3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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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이 조광래 축구재단과 진주지역 축구꿈나무 인재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남동발전은 29일 남동발전 이사회 회의실에서 조광래 축구재단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꿈나무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날 체결한 MOU는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축구에 재능 있는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협력하기 위한 것.

그런 만큼 진주지역 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꿈나무 교실, 축구영재 어린이대상 엘리트반 축구교실, 남동발전 발전소주변지역 자녀대상 축구캠프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MOU에 따라 남동발전은 이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후원금으로 올 한 해 1억원을 조광래 축구재단에 순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홍성의 남동발전 기획본부장은 “축구에 재능 있는 어린이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남동발전과 조광래 축구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고, 실력을 양성하여 미래 축구국가대표로 자라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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