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북상…24일 오후부터 전남·제주 비
장마전선 북상…24일 오후부터 전남·제주 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5.06.24 10: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기상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남과 제주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으면서 24일 전남과 제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일부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으며 충청이남지역은 차차 흐려져 제주와 전남은 낮부터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5시부터 12시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내륙과 강원 영서, 경북 북부내륙 5~20㎜.

이날 05시 기준 서울 21.7℃, 인천 18.8℃, 수원 20.5℃, 춘천 19.4℃, 강릉 18.6℃, 청주 20.1℃, 대전 20.6℃, 세종 19.2℃, 전주 20.3℃, 광주 20.7℃, 대구 20.3℃, 부산 19.1℃, 제주 22℃ 등으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 인천 28℃, 수원 30℃, 춘천 30℃, 강릉 23℃, 청주 29℃, 대전 29℃, 세종 29℃, 전주 29℃, 광주 26℃, 대구 27℃, 부산 25℃, 제주 22℃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