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국민과 함께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미래코 지역진흥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7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폐광지역 광업시설을 비롯한 폐교 등 자산, 지역문화·관광자원 활용한 진흥방안 등 폐광지역 진흥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이다.
폐광지역 진흥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 대상 수상자는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는 300만 원, 2명의 우수상 수상자는 100만 원씩, 4명의 장려상 수상자는 50만 원씩 각각 받게 된다.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폐광지역진흥을 위한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에 적용돼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참가신청서와 응모방법은 광해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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