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 뒤늦은 울산청사 이전기념식 가져
에너지경제연구원, 뒤늦은 울산청사 이전기념식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5.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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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지어져

【울산=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에너지경제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이전을 완료한 후 늦은 신고식을 가졌다. 원장선임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지난해 12월 울산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완료한데 이어 강길부·이채익 의원(새누리당)과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새로운 출발과 비전을 알리는 ‘울산청사 이전기념식’을 가졌다.

신청사는 울산혁신도시 내 연면적 8892㎡에 지하 2층과 지상 7층의 연구동과 강당동으로 지어졌으며, 지난 2013년 4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특히 에너지효율 1등급과 친환경건축물 그린 1등급 인증을 목표로 지열냉난방시스템, 고효율 LED조명, 태양광발전설비 등이 대거 적용됐다.

이날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이날 기념식을 계기로 울산과 함께 국가에너지클러스터 중추 핵으로 역할하면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창조경제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국가지향목표의 달성을 위한 에너지부문의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국가경제발전에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이날 ‘Global Top 10 에너지정책 전문연구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은 새로운 CI 선포식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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