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측은 청렴시민감사관 신규 선임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대국민공모 시행과 내·외부 심사위원을 대승으로 평가를 진행해 송정서 회계사를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들 청렴시민감사관은 지역난방공사의 경영활동을 국민의 시간으로 감시하고 실제감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최회원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제3기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은 회계·재무부문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발됐고, 기존 청렴시민감사관 재위촉을 통해 법률·정책부문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시민감사관제도는 공공기관의 절차적 투명성 향상을 통해 청렴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국민이 직접 감사를 청구·조사·공표해 공공기관의 위법사항·업무개선점을 제시해 권고하는 제도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