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 국제전기안전연맹 정기총회 참석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 국제전기안전연맹 정기총회 참석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5.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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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현지에서 열린 ‘2015 국제전기안전연맹 정기총회’에 참석해 전기안전관리제도의 국제적인 기준 마련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이 사장은 지구적인 차원의 전기안전관리제도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회원사 간 기술정보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안전연맹 포럼의 개최 준비현황을 설명하고 아시아 회원국의 참여확대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04년 전기안전공사는 국제전기안전연맹 정회원으로 처음으로 가입한 후 회원국들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한 결과 지난 2008년 서울에서 국제전기안전연맹 총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북아일랜드에서 열린 국제전기안전연맹 이사회에서 차기 포럼 개최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포럼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국제전기안전연맹은 지난 2002년에 창립돼 현재 영국·프랑스·일본 등 22곳 국가의 39곳의 기관이 회원사로 가입해 활동하는 전기안전부문 국제기구다.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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