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다산교육관(전남 강진군 소재)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간 유배생활을 한 강진에서 청렴문화 유적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올바른 윤리관 확립과 청렴의식제고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홍철호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영향분석과장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자세에 대한 특강에 나섰다.

특히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다산의 목민사상을 강조하면서 공직에 있는 임직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해 줄 것과 개개인의 청렴의식 함양으로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이 자리에서 이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