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市, 내년부터 5년간 전기자동차 100대 보급키로
밀양市, 내년부터 5년간 전기자동차 100대 보급키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5.05.1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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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밀양시가 내년부터 5년간 10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키로 했다.

경남 밀양시는 도시의 쾌적한 대기환경조성과 에너지절약을 위해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오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 10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밀양시는 2억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총 10대를 보급키로 하고 내년 2~3월경 공모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밀양시는 오는 8월 말까지 밀양시청 내 급속충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전기자동차 구매 시 완속충전기 1대와 자동차 보조금 1800만 원을 포함해 2400만 원 정도의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구매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기업·법인·단체로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보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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