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울시는 LED조명의 치수·크기·정격 등이 일정치 앉아 유지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해 이 토론회를 계기로 산업계와 연구개발부문 등 전문가와 협력해 LED가로등·보안등·터널등 등에 대한 보급기준 표준화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오는 6월까지 표준안을 마련하고 제품시험을 거쳐 8월부터 보안등 표준제품을 시번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옥외 LED등기구의 본격적인 확대 보급을 위해 내부부품의 표준화 작업을 선행해 제품수명을 향상시키고 원활한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제조업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LED조명 기술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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