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에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개발한 에너지과학프로그램을 오는 8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과학관 1층 창의교실에서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에너지과학부문에 대한 미래의 에너지 의식주행(衣食住行)이란 주제로 꾸며지며, ▲(의)에너지패션디자이너 ▲(식)에코쿠킹 ▲(주)내 손으로 만드는 에코하우스 ▲(행)미래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재훈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교육부의 자유학기제 지원 교육프로그램으로 예비 중학생인 초등학교 5·6학년생의 에너지·환경부문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국립서울과학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으로 과학대중화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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