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임수영)가 대구·경북지역 3개 분야 에너지네트워크인 지방자치단체·교육기관·유관기관 등을 총괄하기 위해 구성된 대구경북 에너지네트워크위원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에너지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지역 3개 네트워크의 8개 세부협력기관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 자리는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협력사업의 적절성 검토와 효과적인 사업수행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으로 꾸며졌고, 이들 위원들은 앞으로 각 네트워크 분야별 협업 가능한 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간에 협력키로 했다.

임수영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에너지관리공단이 대구경북 에너지네트워크위원회를 총괄하는 만큼 정보교류와 업무협약을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지역에너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서 각 분야별 위원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