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단계별로 출력감소…다음달 26일경 발전 개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가업중수로형 70만kW급 월성원전 4호기의 제7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오는 5일 3시 50분부터 단계별로 출력을 감소해 나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월성원전에 따르면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법령에 따른 법정검사와 각종 기기의 성능점검과 설비개선 작업을 마치고 다음달 26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계획예방정비는 발전소 법정검사와 연료 재장전 기간을 이용해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와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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