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e-Motional Technology for Humans’란 주제로 열리며, 학술대회에 45개국에서 전기자동차 전문가와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29개국에서 330편에 달하는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기자동차의 비전을 논의하고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라면서 “전기자동차 산업미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세계 150개 업체에서 400개에 달하는 부스를 운영하는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참가업체 중 60%는 해외업체로 국내 전기자동차업체들의 해외시장개척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 전시회는 지난 1969년 처음으로 열린 후 대륙별로 순환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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