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서 펼쳐지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
극장서 펼쳐지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4.3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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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Cinema & CO₂ Zero 서포터즈 최종 선발
【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롯데시네마·한국환경교육협회 등과 공동으로 ‘Cinema & CO₂ Zero 서포터즈’를 선발해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에너지관리공단은 극장관람객을 대상으로 20여명의 서포터즈를 최종적으로 선발했으며, 이들 서포터즈는 내달 1일 발대식을 갖고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영화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친환경·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스토리텔링형식으로 소개함으로써 국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들의 에너지절약 혁신 아이디어는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국민과 친근한 여가시설·문화공간의 에너지절약 매뉴얼로 제작되며, 이 매뉴얼은 다양한 에너지절약 문화콘텐츠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서포터즈 운영과 더불어 영화관 관람객에게 일러스트 등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한정판 티셔츠와 영화 관람 후 팝콘을 되가져가는 에코백 등을 제작·배포해 파급력 있는 대국민 에너지절약 스토리텔링 전파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은 공동 캠페인 기획·운영지원 등 기업의 에너지절약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에너지절약상생캠페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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