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임수영)가 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등 에너지유관기관, 시민단체 회원 등 60여명과 지난 28일 08시 30분부터 09시까지 출근시간대 죽전네거리(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여름철에 대비해 여름철 적정냉방온도(26℃ 이상) 준수와 여름철 전력피크시간대(14시~17시) 전기제품 사용 자제 등 절전홍보와 에너지절약생활문화 전파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임수영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미 더위가 시작되어 머지않아 국가 전력위기 상황을 대비해야 하는 만큼 시민들이 지금부터 에너지절약을 실천해 올해는 에너지 위기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다가오는 여름철 전력수요에 대비하고자 지속적으로 유관기관·시민단체 등과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추진해 에너지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