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유네스코(UNESCO)가 정한 세계 재즈의 날(International Jazz Day)을 맞는 오는 30일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유네스코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프랑스 파리에서 성대한 기념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 공연에 유네스코 친선대사이자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인 허비 행콕(Herbie Hancock)을 포함한 27명의 아티스트들이 공연한다.
공연은 세계 재즈의 날 공식 홈페이지(www.jazzday.com)에서 프랑스 현지시간 30일 19시부터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내달 1일 02시경.
한편 유네스코는 지난 2011년 국가와 문화를 초월해 평화와 자유를 노래하는 재즈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재즈를 통해 세계 화합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4월 30일을 세계 재즈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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