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엔(UN)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한 발전해법 네트워크(SDSN)가 발표한 ‘2015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158개 국가를 상대로 국민의 행복도 조사결과 우리나라는 10점 만점에 총 5.984점을 받아 47위를 기록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는 10점 만점 중 7.587점을 받은 스위스. 뒤를 이어 아이슬란드·덴마크·노르웨이·캐나다·핀란드·네덜란드·스웨덴·뉴질랜드·호수 등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질병·기아·내전 등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와 중동국가는 불행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불행한 국가는 토고(158위)·부룬디(157위)·르완다(154위)·부르키나파소(152위)·기니(150위)·차드(149위) 등이 불명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