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황은연)는 그 동안 업계에 대한 전면적인 수요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교육과정의 틀을 완전히 바꿔 내달부터 내년 4월까지 기업 재직자에 대한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기존의 교육과정을 대폭 개편해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태양광 6개 과정과 연료전지·바이오·폐기물·에너지저장장치(ESS)`해외프로젝트개발 등 각각 1개 과정 등 11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재생에너지협회 관계자는 “교육대상자인 중소기업 재직자에겐 정부지원으로 무료교육이 실시되며 대기업 재직자나 개인은 일부 유료교육이 진행된다”고 설명한 뒤 “이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알차게 얻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교육생간 네트워크 구축·협업·침목도모 등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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