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에너지연구개발 공공데이터를 뉴스레터로 제공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이달부터 사업관리시스템(GENIE)에 등록된 연구자·전문가를 대상으로 에너지부문 연구개발 공공데이터 제공 알리미인 뉴스레터 발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부터 제공되는 이 뉴스레터 서비스는 에너지부문 연구개발의 다양한 로드맵과 국제기술동향, 연구개발 통계집·발간자료 등 13종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기술정보서비스인 ETIC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연구자·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한 것.

에너지기술평가원 측은 ETIC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현황과 신규콘텐츠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에너지기술평가원 관계자는 “에너지부문 연구개발에 대한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국민들이 보다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과 나아가 연구개발 활성화의 효과가 이루어지길 기대 한다”면서 “앞으로 뉴스레터 이외에도 현장설명회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에너지기술평가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